2402 - 맘 같지 않은 인생

1월 정리하는데 2시간 걸림..
무서워서 앨범 쫙 봤는데 2월은 별거 없었음 ㅇㅇ

어이 털리는 사진으로 시작하는 2월...
시그 구성품 중에 뱃지 하나가 저따구로 옴..
검수 안하냐고....(그치만 갠찮죱;;)

귀여워~💙

시그팬싸 비하인드 뜬날...
팬들 앉는 자리에 미리 앉아서 따라 하는 거 진짜 귀여움..

너는 행복만 해 🥹🥹

비하인드 보고 분명 행복했는데
이날 진상 이슈로 스트레스가 쌓일 만큼 쌓여서
조기퇴근 때리고 친구 불러서 번개함ㅜㅜ

월요일이 좋은 유일한 이유
 
 
 

기광이가 무물해준날.. 따수운 사람의 다정한 말이 너무 예뻐서 보고 또 봤던 글들..
기광이가 좋아요...💚
 
 

 
설날 제사 지내고 엄마빠랑 카페 나들이 갔어요~
사장님이 아이스크림기계 샀다고 자랑하셔서 아포가토 얻어먹움😍
엄마가 자꾸 아이스크림기계 사고 싶다고 했다네요;; (엄마 그거 업소용이야..)
 
 

 
명절음식에 속이 니글니글 하다면서 할머니딸곱창집 달려간  미랄 외 2인..
근데 또 이런 건 친구들이랑 가야 맛나다구여... 친구들 없음 이런 거도 못 먹음ㅠㅠ
 
 

 
친구들이랑 모이기만 하면 옛 버릇 못 버려서 아트박스나 문구점 같은 델 꼭 들림..
그리고 귀엽고 하찮은걸 그냥 못지나침ㅠㅠ 멍청비용 멍청멍청
 
 

 
명절 다음 주 산소 다녀왔어요~
눈 덮인 강원도는 어릴 때부터 엄청 봤었는데.. (무릎까지 눈 쌓인 강원도 잊지 못해..)
눈 온 뒤 그 청명함과 코끝 시린 추위가 상쾌했었던 거 같아요..
 
 

 
기광이가 이날 촬영 때 예쁘다고 해주셔서 여러분들 보시라고 라방켜줌.. 기특 토끼야..
근데 진짜 예쁨 이날 진짜 아름다우심🥹
 
 

우리 멍뭉이 보고시포요
 
 

이날 라방이 진짜 기억에 많이 남음...
지금은 옵세스드라고 부를 수 있는! 그때는 마냥 간절하게 기다리던
광솔콘 상상하면서 노래도 많이 불러주고..
기광이가 상상하는 무대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잘 준비해서 멋지게 보여주겠다고 내내 이야기하던 모습이 떠오른다🥹
 
 

하자!!! 왜 안되는데!!!!!ㅠㅠㅠㅠ

 
 

 

레전드 어이없는 ㅋㅍ사태..
 

뭐 무사히 교환받긴 했는데욥.. 넹.. 지나갈게욥
 
 

중전마님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당이름을 모르겠다.. 두부 무슨 정식이었는데... 두부가 엄청 맛있었구
쌈채소 계속 가져다가 먹을 수 있는 거여서 넘 좋았음!!
좀 아쉬웠던 건 무조건 2인이 기본상이라 두 명이 가면 같은 메뉴 시켜야 함ㅠㅠ
 

사진이 좀 구리지만 폴바셋 헤이즐넛 어쩌고 케이크였는데 완전 한 입만 먹어도 당충전 빡 되는 맛이었음!
 

위에 두 개 다 먹고 저녁에 치맥까지 했넹.. 알차게 놀았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인명피해 없었고... 내차는 휠만 조금 긁혀서
상대차만.. 조금 수리함... 수리비 조금 들어서.. 보험료는 안 올랐다네요..😮‍💨
 
이 날 정확히 기억나는 게.. 내남결 막방날이었음^^ㅋ
 
 

바보 덕에 다시 웃음^_____^
 
 
 

 

진짜 바보지만 사랑둥이니까 영상 이거 하나만 봐줘요..
마음 땃땃해짐 붕어빵 품에 안품어도 땃땃해짐 진심임...
 
 
이맘쯤.. 기광이가 드라마+예능+컴백준비로 진짜진짜 바쁠때였음..ㅠㅠ
근데 틈틈이 릴스+라방으로 와준 게 진짜 너무 고맙고 대단해서 많이많이 응원해주고 싶었음
 
 
이러고 이틀 뒨가? 스위치온 트레일러가 떴던 거 같음..
 
 

날씨가 추워지니 다들 칼국수 먹으러 대전 오세요(?)
칼국수에 파전 념념하고 성심당 가서 잠봉뵈르 먹어줘야 함ㅠㅠ
밀가루 어케 끊는 건데..ㅠㅠ.. 앞니로 끊을 줄만 앎..ㅠㅠ
아이스크림은 그냥 쏘쏘 했어요.. 정확한 기억은 아닌데 약간 우유비린맛이었는지 분유맛이었는지 좀 그랬움;;
 
 

나를 위한 선물을 한날!
각인에 뭘 넣을까 고민하다가 이맘때 또 생각이 많을 때라 볼 때마다 기분이라도 좋게 넣어봤움  ^ᴗ^
 
 
 
 
 
후루룩 보니까 또 새록새록 기분이 좋다
3월부터는 또 이거 저거 많을 거 같은데.. 정리가 될까 몰라ㅠㅠ